변호사 전문분야 표시, 어디에 어떻게 붙이나요
김태훈 · · 갱신 2026-09-03

전문이라는 말은 표현의 문제가 아니라 등록의 문제이고, 등록된 뒤에도 붙는 자리가 정해져 있습니다. 표시는 변호사 개인에게 붙지 법인이나 사무소 이름에 옮겨 붙지 않습니다. 등록하지 않은 분야는 자격이 아니라 사실로 적습니다.
전문이라는 말을 쓸 수 있는지는 문장을 다듬어서 정해지지 않습니다. 협회에 그 분야를 등록했는지가 먼저 정해집니다.
등록이 됐다고 아무 데나 붙는 것도 아닙니다. 붙는 자리가 사람으로 정해져 있고, 그 밖의 자리에서는 등록 여부와 무관하게 다른 표현을 씁니다.
전문이라는 말에는 등록이 전제됩니다
등록되지 않은 분야에 전문을 붙이면 자격을 잘못 표시한 것이 됩니다. 표현을 순화해도 자격을 뜻하면 같습니다.
등록 요건과 분야별 사건 수는 이 글에서 다루지 않습니다. 법조 경력과 연수 시간과 수임 건수 세 가지가 함께 걸리고, 분야마다 요구 건수가 다릅니다. 원문 기준 정리는 변호사 전문분야 등록에 있습니다.
이 글이 다루는 것은 그다음입니다. 등록이 끝난 뒤에 그 표시를 어디에 어떻게 적는지입니다.
표시는 자격의 이름이고 나머지는 사실의 이름입니다. 이 구분이 서면 화면마다 무엇을 쓸지가 정해집니다.
등록하면 어디에 붙일 수 있나요
변호사 개인이 특정되는 자리입니다. 광고 매체의 종류가 아니라 그 자리에 사람 이름이 나오는지가 기준입니다.
| 붙이는 자리 | 등록한 분야 | 등록하지 않은 분야 |
|---|---|---|
| 변호사 개인 프로필 | 표시할 수 있습니다 | 다루는 사건을 적습니다 |
| 블로그 글의 저자란 | 그 변호사 이름 옆에 | 사건 유형으로 적습니다 |
| 사무소·법인 이름 | 붙지 않습니다 | 붙지 않습니다 |
| 사무소 소개 문단 | 구성원 이름과 함께 | 취급 업무로 적습니다 |

셋째 줄이 실무에서 자주 어긋나는 자리입니다. 등록한 구성원이 있으니 법인 소개에도 쓸 수 있다고 보는 경우입니다.
넷째 줄은 형태가 하나 더 있습니다. 사무소 소개 문단에 구성원 이름과 함께 적으면 표시의 주인이 드러나므로 그 자리는 열려 있습니다.
법무법인 이름에 전문을 붙일 수 있을까요
붙일 수 없습니다. 등록이 변호사 개인 단위로만 열려 있어서 법인은 등록의 대상이 아닙니다.
구성원 중 누군가 등록했더라도 그 표시는 그 변호사에게 붙습니다. 법인 이름으로 옮겨 붙지 않고 사무소 이름에도 들어가지 않습니다.
쓸 수 있는 형태는 있습니다. 「○○ 변호사(가사법 전문)」처럼 사람 이름과 묶으면 표시의 주인이 분명해집니다.
표시의 주인이 사람이라는 점이 기준입니다. 그 변호사의 소개란에는 들어가고 법인 소개란에는 들어가지 않습니다.
개인과 법인의 표기가 갈리는 다른 자리는 법무법인 마케팅에서 규모별로 다뤘습니다.
전담팀이나 센터로 쓰면 될까요
말을 바꿔도 읽는 사람이 자격으로 받으면 같은 문제가 됩니다. 조직을 설명하는 것과 자격을 표방하는 것은 다르고, 경계는 표현이 아니라 그 문장이 무엇을 약속하는지에 있습니다.
전담이라는 말 자체가 막혀 있지는 않습니다. 사무소 안에서 그 사건을 나눠 맡는 구조가 실제로 있다면 그것을 적는 일은 사실 진술입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그 이름이 자격 표시를 대신할 때입니다. 등록하지 못한 분야를 다른 이름으로 표시하려는 의도가 문장에서 드러나면 우회로 읽힙니다.
가르는 방법은 하나입니다. 그 문장이 조직 구조를 말하는지 자격을 말하는지 물어봅니다.
조직을 적을 때도 규모를 부풀리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구성원 두 사람이 나눠 맡는 것을 센터라고 부르면 읽는 사람이 기대하는 규모와 벌어집니다.
등록하지 않은 분야는 어떻게 적나요
해 온 일을 그대로 적습니다. 자격을 뜻하는 자리에 사실을 넣으면 같은 자리가 채워집니다.
| 자격을 뜻하는 문장 | 같은 자리를 채우는 사실 문장 |
|---|---|
| 이혼 전문 변호사입니다 | 이혼과 재산분할 사건을 주로 맡습니다 |
| 형사 전문팀입니다 | 형사 사건을 나눠 맡는 구성원이 있습니다 |
| 이 분야 전문가입니다 | 이 절차를 최근 3년간 진행해 왔습니다 |
| 상속 전담센터 | 상속 사건의 상담과 소송을 함께 진행합니다 |

오른쪽 문장의 공통점은 사무소 안에서 사실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확인되는 문장은 자격 표시와 다른 갈래에 놓입니다.
검색 쪽으로 보면 오른쪽이 유리한 경우도 많습니다. 사람들은 전문이라는 말보다 자기 사건의 이름과 절차를 검색하기 때문입니다.
요건이 2025년에 넓어진 자리
등록 문턱이 이전보다 낮아졌고 등록할 수 있는 분야도 늘었습니다. 예전 기준으로 안 된다고 알고 있던 사무소가 지금 기준으로는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금 기준은 법조 경력 3년과 최근 3년 안의 연수 14시간입니다. 분야 목록은 등록신청 분류표 기준으로 62개입니다.
한 번 확인해 볼 값이 여기 있습니다. 예전에 해당 항목이 없어 등록할 수 없던 영역이 지금은 목록에 있을 수 있습니다.
규정이 움직이면 이미 올린 글이 함께 대상이 됩니다. 확인 범위를 좁히는 방법은 변호사 블로그 광고 규정에 목록으로 두었습니다.
표시는 붙인 뒤에도 근거가 필요합니다
등록한 뒤에 그 분야의 사건을 거의 맡지 않으면 표시와 실제가 벌어집니다. 표시는 그대로 남아 있는데 그 표시를 받치던 사실이 줄어드는 상태입니다.
벌어진 상태가 길어지면 표시 자체가 위험해집니다. 규정에는 등록취소 조항이 있고, 사실과 다른 표시로 읽힐 여지도 함께 생깁니다.
그래서 표시를 붙인 뒤에 할 일이 따로 있습니다. 그 분야의 사건과 글이 계속 쌓여 있어야 표시가 사실로 남습니다.

취소 절차와 소명 기회는 변호사 전문분야 등록에 규정 조문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등록이 안 될 때 쓸 수 있는 말
표시를 못 쓰는 것이지 그 분야를 다룬다는 사실까지 못 쓰는 것은 아닙니다.
바꾸는 방법은 자격을 말하는 자리에 사실을 넣는 것입니다. 앞의 표 오른쪽 열이 그 형태입니다.
검색 쪽으로 보면 손해가 크지 않습니다. 자리별로 바꿔 쓸 수 있는 형태가 정해져 있습니다.
| 쓰려던 자리 | 등록 없이 쓸 수 있는 형태 |
|---|---|
| 프로필 한 줄 | 맡아 온 사건 유형을 적습니다 |
| 블로그 저자란 | 이름과 소속을 적고 분야는 취급 업무로 씁니다 |
| 사무소 소개 | 구성원이 나눠 맡는 분야를 적습니다 |
| 글 제목 | 사건 이름과 절차 이름을 씁니다 |
어떤 표현이 어느 갈래에서 걸리는지는 변호사 광고 금지 표현에서 세 갈래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어느 화면부터 고치나요
사람 이름이 나오는 화면부터입니다. 표시가 붙는 자리와 안 붙는 자리가 그 기준으로 갈리기 때문입니다.
프로필과 저자란을 먼저 봅니다. 등록한 분야가 맞게 적혀 있는지, 등록하지 않은 분야에 자격을 뜻하는 말이 남아 있지 않은지 확인합니다.
그다음이 사무소 소개와 법인 이름입니다. 여기에는 표시가 붙지 않으므로 취급 업무로 적혀 있어야 합니다.
마지막이 이미 올린 글입니다. 한 번에 다 열지 않고 저자란이 붙은 글부터 봅니다.
순서를 이렇게 두는 이유는 되돌리는 값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프로필은 한 화면이라 몇 분이면 고쳐지고, 이미 올린 글은 편수만큼 시간이 듭니다.
표시할 수 있는 말의 범위는 온케팅 직군별 광고 규정에서 확인합니다.
다음 단계
직접 운영하기 어렵다면 온세상이마케팅이다에서 변호사 콘텐츠를 대신 만듭니다. 광고 규정 적용은 사안마다 다르므로 집행 전에 소속 협회 기준을 함께 확인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전문분야 표시는 어디에 붙일 수 있나요
- 등록한 변호사 개인의 이름이 나오는 자리입니다. 프로필과 저자란처럼 사람이 특정되는 곳에 붙고, 사무소나 법인 이름 쪽에는 붙지 않습니다.
- 법무법인 이름에 전문을 붙일 수 있나요
- 붙일 수 없습니다. 등록이 변호사 개인 단위로만 되기 때문입니다. 구성원 중 누군가 등록했더라도 그 표시는 그 변호사 이름에 붙습니다.
- 전담팀이나 전담센터라고 쓰면 되나요
- 조직 구조를 적는 것은 사실 진술이지만, 그 이름이 자격 표시를 대신하면 같은 문제가 됩니다. 문장이 무엇을 말하는지로 갈립니다.
- 등록하지 않았으면 무엇을 쓸 수 있나요
- 실제로 해 온 일을 적으면 됩니다. 어떤 사건을 주로 다루는지와 어떤 절차를 진행해 왔는지는 사실 진술이라 등록과 무관합니다.
- 등록해 두고 그 분야를 안 다루면 어떻게 되나요
- 표시와 실제가 벌어집니다. 규정에는 등록취소 조항이 있고, 표시를 사실로 유지하려면 그 분야의 사건과 글이 함께 쌓여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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