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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블로그 제작, 시작 전에 정할 것은 무엇인가요

김태훈 · · 갱신 2026-09-03

블로그를 만들기 전에 정하는 네 가지를 되돌릴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으로 갈라 놓은 표지

블로그 개설은 몇 분이면 끝납니다. 다만 그 몇 분 안에 나중에 되돌리기 어려운 것 두 가지가 함께 정해집니다. 주소와 이름이고, 둘 다 글이 쌓인 뒤에는 바꾸는 값이 커집니다.

블로그를 만들라는 말을 들으면 대개 개설부터 합니다. 계정을 만들고 스킨을 고르고 프로필 사진을 올립니다.

개설 자체는 몇 분이면 끝납니다. 문제는 그 몇 분 안에 나중에 되돌리기 어려운 것이 지나간다는 점입니다.

시간이 드는 곳과 되돌릴 수 없는 곳이 다릅니다.

먼저 정할 것은 어디에 만들지가 아닙니다

플랫폼을 고르는 일이 첫 단계처럼 보이지만, 그보다 앞에 오는 질문이 있습니다. 무엇을 쌓을 것인가입니다.

받을 사건이 정해져 있지 않으면 카테고리를 나눌 수 없고, 카테고리가 없으면 무엇을 쓸지도 매번 새로 고민하게 됩니다. 플랫폼은 그다음에 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순서를 뒤집으면 개설은 끝났는데 첫 글을 못 쓰는 상태가 됩니다.

받을 사건을 좁히는 일은 변호사 마케팅 방법의 첫 단계이기도 합니다. 블로그를 만들기 전에 그것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정할 순서는 사건, 카테고리, 플랫폼입니다.

개설 전에 정하는 것은 넷입니다

넷 중 둘은 개설 화면에서 결정되고 둘은 언제든 바꿉니다. 이 구분을 모르고 시작하면 되돌릴 수 없는 것을 먼저 대충 정하게 됩니다.

정하는 것 언제 정해지나 나중에 바꿀 수 있나
블로그 주소 개설 화면 계정당 한 번뿐입니다
이름 형태 개설 전 바꾸면 쌓인 것이 어긋납니다
카테고리 개설 후 언제든 고칩니다
스킨과 프로필 개설 후 언제든 고칩니다

네 가지를 정하는 데 드는 시간과 무르는 데 드는 시간을 같은 축에 놓아 주소와 이름 형태만 비대칭이 크다는 것을 보인 도표

정하는 데 드는 시간은 넷이 비슷한데 무르는 데 드는 시간이 크게 갈립니다. 그런데 개설 화면에서는 스킨을 고르는 데 시간을 더 쓰게 됩니다.

네이버 블로그와 홈페이지 블로그는 어디서 갈릴까요

검색에 잡히는 속도와 자료의 소유에서 갈립니다. 둘 중 무엇이 급한지에 따라 답이 달라집니다.

항목 네이버 블로그 홈페이지 안 블로그
검색에 잡히는 속도 빠른 편입니다 색인부터 시작합니다
글의 소유 플랫폼 계정에 묶입니다 서버에 남습니다
화면 구성 정해진 틀 안에서 자유롭습니다
옮길 때 내보내기 범위가 제한됩니다 파일로 옮깁니다

표의 위 두 줄이 서로를 밀어냅니다. 빨리 잡히는 쪽은 소유가 약하고 소유가 강한 쪽은 처음이 느립니다.

당장 문의가 급하면 네이버 블로그가 빠르고, 자료를 오래 쌓아 사무소 자산으로 두려면 홈페이지 안이 낫습니다. 둘을 함께 쓰면서 홈페이지 쪽을 원본으로 두는 방식도 있습니다.

누구 이름으로 여나요

글을 읽고 연락한 사람이 만나게 될 사람과 맞춥니다. 한 사람이 상담부터 수임까지 간다면 개인 이름이, 사건을 나눠 맡는다면 법인 이름이 덜 어긋납니다.

이름 형태 맞는 경우 확인할 것
변호사 개인 이름 한 사람이 상담부터 수임까지 이 사람이 계속 쓸 수 있는가
법인 이름 여러 변호사가 사건을 나눔 글마다 담당이 드러나는가
분야 이름 한 분야로 좁혀 운영 그 분야를 오래 갈 것인가

개인 이름과 법인 이름과 분야 이름 세 형태가 상담을 받는 사람 수에 따라 갈리는 지점을 나타낸 도표

어긋나면 읽는 쪽에서 누구에게 연락하는 것인지 헷갈립니다. 법인 이름으로 열어 두고 한 사람만 계속 나오는 경우가 그렇습니다.

주소와 블로그명은 나중에 바꿀 수 있나요

블로그명은 바꿀 수 있고 주소는 어렵습니다. 주소는 계정당 한 번만 정할 수 있어서 개설 화면에서 지나가면 되돌리기가 번거로워집니다.

바꾸려면 계정을 새로 만들어야 하는데, 그러면 그동안 쌓인 글과 검색에 잡힌 자리가 함께 남지 않습니다. 새 주소로 옮긴 글은 검색사 입장에서 새 문서입니다.

블로그명은 다릅니다. 언제든 고칠 수 있고 검색에서 쓰이는 이름이므로 오히려 나중에 다듬는 편이 낫습니다.

개설 화면에서 주소 칸만은 멈춰서 정합니다.

카테고리를 어떻게 나눌까요

받을 사건 유형 수에 맞춥니다. 사건을 두세 갈래로 좁혀 두었다면 카테고리도 그만큼이면 충분합니다.

처음부터 열 개를 만들어 두면 대부분이 비어 있게 됩니다. 빈 카테고리는 읽는 쪽에 준비가 덜 됐다는 인상을 주고, 쓰는 쪽에서도 어디에 넣을지 매번 고민하게 만듭니다. 필요해지면 그때 늘리는 편이 낫습니다.

분야가 아니라 질문으로 나누는 방법도 있습니다. 상담에서 반복되는 질문 묶음을 카테고리로 두면 블로그 주제를 고를 때 그대로 목록이 됩니다.

개설 시점에만 되돌릴 수 있는 것

두 가지입니다. 나머지는 언제든 고치므로 여기에 시간을 몰아 씁니다.

첫째는 앞에서 본 주소입니다. 둘째는 프로필이 모든 페이지에 고정으로 나오게 둘 것인지입니다.

블로그는 그 자체가 광고이므로 광고 주체 변호사 또는 광고책임변호사의 성명을 표기해야 합니다. 프로필이 모든 페이지에 고정 노출되면 그 표기가 한 번으로 끝나고, 특정 화면에서만 보이는 형태라면 글마다 따로 붙여야 합니다. 개설 시점에 정하면 한 번이고 나중에 알면 지난 글을 전부 손봐야 합니다.

표기의 형태와 범위는 블로그 광고 규정에 갈래별로 정리돼 있습니다. 여기서는 개설 화면에서 그 선택이 지나간다는 점만 짚습니다.

돈을 쓰지 않아도 되는 네 가지

개설 단계에서 지출이 결과를 바꾸지 않는 자리가 있습니다. 여기에 쓴 돈은 대체로 회수되지 않습니다.

유료 스킨이 첫 번째입니다. 검색 결과에 보이는 것은 제목과 설명이지 스킨이 아닙니다.

전문 프로필 촬영이 두 번째입니다. 필요해지는 시점은 상담 전 확인 자리인데, 그건 글이 쌓인 뒤의 문제입니다.

초기 이웃 늘리기가 세 번째입니다. 이웃 수가 검색 노출에 반영된다는 공식 설명은 찾을 수 없습니다.

도메인 연결이 네 번째입니다.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쓸 수 없고, 홈페이지 안 블로그라면 이미 도메인이 있습니다.

유료 스킨과 프로필 촬영과 이웃 늘리기와 도메인 연결 네 가지가 개설 단계에서는 값을 못 한다는 것을 표시한 점검 카드

만들고 나서 무엇부터 확인할까요

첫 글이 검색에 잡히는지 봅니다. 제목을 통째로 검색해서 그 글이 나오면 수집이 시작된 것입니다.

여기서부터 나머지 판단이 가능해집니다. 수집이 안 되고 있으면 검색어를 고르는 일도 발행 주기를 정하는 일도 순서가 뒤에 있습니다.

이 확인은 하루에 한 번이면 충분합니다. 자주 눌러 본다고 빨라지지 않습니다.

며칠이 걸리는 것은 정상입니다. 다만 몇 주가 지나도 제목 검색에서 나오지 않으면 그때는 설정 쪽을 봅니다. 검색 노출 허용이 꺼져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첫 확인은 순위가 아니라 존재입니다.

몇 편을 채우고 알리기 시작할까요

한 카테고리에 서너 편이 차면 알려도 됩니다. 한 편만 있는 상태에서 링크를 돌리면 들어온 사람이 볼 것이 없습니다.

편수보다 중요한 것은 그 서너 편이 같은 갈래인지입니다. 서로 다른 분야가 한 편씩 있으면 무엇을 하는 곳인지 남지 않습니다.

그다음은 주기의 문제로 넘어갑니다. 몇 편을 어떤 간격으로 유지할지는 발행 주기에서 편수와 간격과 유지 기간으로 나눠 두었습니다.

전문직 사무소의 블로그를 개설 단계부터 대신 설계하고 운영하는 방식은 온케팅 블로그 마케팅에 정리돼 있습니다.

다음 단계

직접 운영하기 어렵다면 온세상이마케팅이다에서 변호사 콘텐츠를 대신 만듭니다. 광고 규정 적용은 사안마다 다르므로 집행 전에 소속 협회 기준을 함께 확인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변호사 블로그는 어디에 만드는 게 좋나요
검색 유입을 먼저 본다면 네이버 블로그가 빠릅니다. 자료를 오래 쌓고 통제하려면 홈페이지 안에 두는 편이 낫습니다. 둘을 함께 쓰는 경우도 많습니다.
블로그 주소는 나중에 바꿀 수 있나요
네이버 블로그는 주소를 계정당 한 번만 정할 수 있습니다. 개설 화면에서 지나가기 쉬운 항목이지만 뒤에 바꾸려면 계정을 새로 만들어야 합니다.
법무법인 블로그는 누구 이름으로 여나요
글을 읽고 연락한 사람이 만나게 될 사람과 맞춥니다. 한 사람이 끝까지 간다면 개인 이름이, 사건을 나눠 맡는다면 법인 이름이 덜 어긋납니다.
카테고리는 몇 개로 나누나요
받을 사건 유형 수에 맞춥니다. 사건을 두세 갈래로 좁혀 두었다면 카테고리도 그만큼이면 충분합니다.
만들고 나서 무엇부터 확인하나요
첫 글이 검색에 잡히는지 봅니다. 제목을 통째로 검색해 나오면 수집이 시작된 것이고, 여기서부터 나머지 판단이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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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마케팅은 온세상이마케팅이다이 운영합니다.